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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글러브 냄새, 예방이 최선입니다

by 격생 202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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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싱 글러브 냄새, 예방이 최선입니다

복싱을 오래 하다 보면 누구나 겪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글러브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문제는 한 번 냄새가 배면 세탁이나 탈취로도 완벽하게 없애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냄새를 없애기보다, 아예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네버아웃이 추천하는 글러브 냄새 예방 5가지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1. 사용 후 반드시 건조하기

  • 운동이 끝나면 글러브 안쪽이 땀과 습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이 상태로 가방에 넣어두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악취가 발생합니다.
  • 방법: 사용 후 글러브를 완전히 열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세요.
    가능하다면 선풍기 또는 신발 건조기를 활용하면 건조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2. 핸드랩은 매일 세탁하기

  • 냄새의 원인은 글러브보다 땀에 젖은 핸드랩일 때가 많습니다.
  • 땀과 박테리아가 핸드랩을 통해 글러브 안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기 위해
    운동 후 바로 세탁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3. 가방에 장시간 보관 금지

  • 훈련 끝나고 글러브를 가방 속에 넣은 채로 하루, 이틀…
    이건 냄새 폭탄 제조 과정과 같습니다.
  • 방법: 귀찮더라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꺼내서 건조하세요.

4. 탈취제는 만능이 아니다

  • 시중의 글러브 탈취제나 제습 파우치는 냄새 제거용이 아니라 냄새 발생 억제용입니다.
  • 땀으로 젖은 글러브에 바로 사용하는 건 효과가 거의 없고, 오히려 습기를 가둘 수 있습니다.
  • 충분히 건조한 뒤에 보조 수단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글러브 건조기 활용하기

  • 글러브 안쪽까지 통풍을 시켜주는 글러브 건조기를 사용하면 훨씬 위생적입니다.
  • 땀과 습기를 빠르게 제거해 냄새와 세균 번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특히 자주 훈련하는 파이터라면 필수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복싱 글러브 관리의 핵심은
**“냄새가 나기 전에 막는 것”**입니다.

운동 직후의 10분 습관만 바꿔도 글러브 수명과 위생이 크게 향상됩니다.
네버아웃은 여러분의 복싱라이프가 항상 쾌적하고 오래 지속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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