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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 할 때 헤드기어를 꼭 써야 하는 이유
복싱은 상대와 기술을 주고받는 격투 스포츠입니다. 그만큼 부상 위험도 늘 함께하죠. 그래서 스파링을 시작한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장비가 헤드기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답답함이나 무게 때문에 헤드기어 착용을 꺼리지만, 사실 헤드기어는 복싱라이프를 오래 이어가기 위한 필수 파트너입니다.
1. 얼굴 부상 예방
스파링에서는 언제든 예상치 못한 펀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코, 광대, 눈 주위 같은 부위는 작은 충격에도 크게 붓거나 코피가 날 수 있죠. 헤드기어는 이러한 외상을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2. 자신감 있는 훈련
보호장비가 없다면 본능적으로 맞는 걸 두려워하게 되고, 훈련이 소극적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헤드기어를 착용하면 한 발 더 전진하고, 새로운 기술을 시도할 자신감이 생깁니다.
3. 오래 가는 복싱라이프
헤드기어가 모든 충격을 막아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반복되는 타격을 완화해 장기적인 두부 손상 위험을 줄여줍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복싱을 오래, 그리고 즐겁게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4. 파트너에 대한 존중
스파링은 ‘이기는 경기’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훈련입니다. 내가 안전장비를 착용하면 상대방도 안심하고 기술을 펼칠 수 있습니다. 헤드기어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입니다.
5. 어떤 헤드기어를 고를까?
- 코보호 헤드기어 (풀페이스)
코와 얼굴 전면까지 보호해주는 형태입니다. 초보자나 얼굴 부상을 피하고 싶은 파이터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대신 시야는 다소 좁습니다. - T자 헤드기어 (치노 가드)
턱을 ‘T자 형태’로 감싸주는 구조입니다. 광대와 턱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면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강도 높은 스파링에서 많이 쓰입니다. 다만 코보호에 민감한 분들은 코보호 헤드기어를 추천합니다. - 오픈형 헤드기어
눈과 코 부분이 완전히 열려 있어 시야가 넓고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보호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숙련자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마무리
스파링은 복싱 실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중요한 훈련이지만, 부상이 따라오면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헤드기어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복싱라이프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오늘도 네버아웃은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겁게 복싱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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